답댓글작성자월산처사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9.10.21
네, 바닷가의 별장 같은 멋진 집이었죠. 그러고 보니 여자 사이코들이 나오는 스릴러물인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 '미저리'와 유사점이 많네요. 저는 '적과의 동침'에 나오는 남편의 열연(?) 덕분에 이 영화를 아주 스릴있게 봤어요. 하는 짓을 봐선 총 맞아 죽어도 싸지만, 그래도 남편인데 너무 심했다는 느낌도...
답댓글작성자월산처사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9.11.11
네, 저도 오래전에 가슴 졸이며 보았어요. 사이코 남편이 연기를 잘 해서 영화가 살았던 것 같아요. 스릴러는 악역이 잘 해야 되거든요. 그래도 남편인데 총을 쏘아 죽인 거는 좀 심했어요. 콩밥을 한 10년 쯤 먹이면 정신차리지 않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