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프리먼의 사진의 완성, 빛 그리고 조명을 읽고(2012.11.30)
인트로
조명의 품질은 사진의 가치를 결정한다. 사진에서 피사체가 고정된 요소라면 빛이야말로 독특한 사진을 창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사진의 완성, 빛 그리고 조명
디지털 사진술은 빛을 포착하고 다루는 데 거의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다. 이것은 그저 필름을 쓰는 것보다 좀 나아진 정도가 아니라 총체적으로 볼 때 아예 전혀 다른 개념이다.
따라서 모든 테크닉과 그것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한 포괄적인 안내가 반드시 필요하다. 다시 말해 디지털 사진작가가 화이트 밸런스와 손실된 하이라이트, 다이내믹 레인지를 잘 활용하도록 돕는 것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나 빛의 효과를 조절해 최고의 사진을 얻음으로써 그들의 예술적 창조 욕구를 실현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빛과 조명에 관한 이런 새로운 관점은 두 가지 시각이 맞물리게 한다. 한 가지는 피사체에 떨어지는 빛이 사진을 제대로 만들기도 하고 또 망치기도 한다는 것을 아는 사진작가들의 시각이고, 다른 한 가지는 디지털 기기로 빛을 해석하고 변환해야 하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의 시각이다. 이 책에서는 자연 조명을 포함한 실내외 기본 조명에서부터 광원이 없을 때 조명을 구성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인 조명 기술을 모두 다루었다. 특히 최근 디지털 테크닉에서 관해서는 카메라 내부에서 일어나는 과정과 촬영 이후의 작업, 복잡한 디지털 조명 효과를 포함해 모든 것을 다루었다.
High Dynamic Range Imaging(HDRI)처럼 흥미로운 영역에서는 빛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돕도록 고전적인 팁과 비결을 함께 소개했다. 무엇보다 각 페이지에 실린 풍부한 예제 사진은 빛과 조명에 관한 접근을 더 쉽게 하고 새로운 영감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Section 1
빛과 카메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빛을 다루는 방법은 빛이 카메라에 잡히는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이제 더 이상 카메라를 필름 카메라 시대처럼 빛에 반응하는 수신기라고 할 수는 없다.
빛을 정확히 설정한다는 것은 중간 톤이 히스토그램의 중간에 오게 하고, 되도록 하이라이트와 그림자 손실을 줄이도록 노출과 콘트라스트를 설정함을 의미한다.
자동화는 굉장한 편리함이지만, 이 편리함을 누리려면 카메라가 사용자의 조작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알고 이를 능숙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서의 빛
디지털 교정에서는 보는 사람이 따뜻한 색조의 실내광을 기대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멀리 있지만 가장 밝은 광원인 태양은 지구 위 어디에서든 조도가 같다.
○ 다이내믹 레인지
다이내믹 레인지는 디지컬 캡처에 특히 중요하다. 이는 가장 밝은 톤과 가장 어두운 톤의 비율이며 카메라, 이미지 디스플레이 방법에 영향을 준다.
○ 빛과 카메라 센서
디지털 센서는 필름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빛과 작용하며 이런 반응 특징이 촬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꿔 놓는다.
○ 비트 심도와 빛
비트 심도는 센서가 명도와 컬러 차이를 기록하는 정확도를 의미하며, 촬영 후 작업에서 이미지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 빛의 색
빛은 우리 눈으로 구별 할 수 있는 전자기 스펙트럼의 일부다. 짧은 파장은 우리 몸의 조직을 투과하고 해를 입히기도 하지만, 긴 파장은 그러기에는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
사진에서 빛의 컬러를 측정하고 조정하는 문제는 색들이 섞여 있으면 우리 눈이 색을 개별적으로 식별하지 못한다는 데서 비롯된다.
빛의 색은 빛이 통과하는 물질에 따라 변한다. 빛이 통과하는 물질은 공기일 수도 있고, 뉴멕시코의 전통적인 창인 푸에블로 마카같이 반투명 물질일 수도 있다.
눈은 어떻게 색을 지각할까?
컬러 지각은 빨강, 파랑, 초록 등 삼색의 감도에 따라 결정된다. 망막에 밀집되어 있는 원추세포들은 각각 빨강, 파랑, 초록에 감응한다. 빨강을 감지하는 원추세포는 실제로는 노랑에서 피크를 이루며, 시각 전체로는 노랑부터 초록에 이르는 범위에서 최대 감도를 나타낸다.그러나 색은 식별하지 못하지만 희미한 빛에 예민한 간상세포는 파랑과 초록 사이에서 최대 감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시각적 균형을 이룬다.
색 감응성
세 종류의 원추세포와 간상세포가 함께 작용하여 컬러에 대한 고른 감각을 갖게 된다. 그러나 만약 간상세포가 없다면 녹색으로 강하게 치우친다.
○ 색온도, 절대 색온도와 상대 색온도
색온도는 광원의 컬러가 흰빛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났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다.
○ 측광
피사체나 빛의 흐름에 어떤 측광 방법을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노련한 사진가의 계산에서 비롯된다.
○ 히스토그램
많은 사진작가가 효율적인 촬영을 위해 카메라의 히스토그램을 이용한다.
○ 감도 바꾸기
카메라의 ISO 설정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노이즈를 피하면서 빛이 바뀌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 화이트 밸런스와 색조
카메라의 컬러 컨트롤은 색온도와 색조 조정을 통해 이미지를 전체적으로 덮고 있는 색감을 제거하고 순수한 흰색을 내도록 되어 있다.
○ 노출 전략
센서의 직선형 반응 때문에 노출을 결정할 때는 하이라이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명도를 광범위하게 캡처하는 특별한 테크닉도 있다.
Section 2
일광
햇빛의 색온도 변화에서 구름의 무한한 변화까지 자연광의 여러 구성요소를 이해하면 햇빛을 활용해 작업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
○ 한 광원이 빚어내는 다양한 변화
모든 일광은 태양으로부터 비롯되지만, 그 품질과 강도는 태양의 위치, 대기, 날씨에 따라 크게 변한다.
○ 순수한 햇빛
구름에 방해받지 않는 순수한 일광의 특성은 뚜렷한 그림자, 강한 콘트라스트, 기분 좋음, 예측할 수 있는 날씨이다.
○ 태양의 고도
어떤 상황에서든 태양이 피사체를 가장 만족스러운 방향에서 비추는 때가 언제일지를 생각해야 한다.
태양의 고도는 물체와 사람과 그림자에 대한 빛의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시각, 계절, 위도에 따라 달라진다.
○ 열대의 햇빛
열대의 하루는 머리 위로 내려쬐는 빛이 오래 계속되는 기간과 빛이 급격히 줄어드는 짧은 기간이 두 번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빛을 확신시키는 구름
구름은 그 유형에 따라 햇빛을 넓은 영역으로 확산시키기도 하고 빛의 양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허공에 둥둥 떠 있는 빛 확산기: 햇빛이 확산되는 정도는 구름층의 두께와 떠 있는 높이, 하늘을 덮은 넓이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구름의 두께는 땅에서는 측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구름들이 겹치면 혼합된 확산효과는 더 커진다. 이 하늘 사진들은 구름 두께의 증가에 따른 확산 효과를 보여준다.
-확산의 정도: 히스토그램의 주요 부분이 계속 줄어드는 것은 콘트라스트가 감소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땅과 하늘 사이의 콘트라스트는 늘어난다는 사실이 중요한 사항이다. 콘트라스트가 줄어드는 것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장 맑을 때와 가장 흐릴 때 표시된 사각형 부분의 히스토그램을 비교해보기 바란다.
-색온도 혼합: 구름이 완전히 하늘을 덮으면 태양의 색온도(흰빛, 5200k)와 푸른 하늘의 색온도(8000~10000k)가 섞여 색온도는 햇빛만 있을 때보다 약간 높아진다.
-그림자 차단: 일광 노출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 중 하나는 구름이 지나가면서 잠깐씩 태양을 가리는 것이다.
○ 빛을 반사하는 구름
구름, 특히 잘 발달된 적운이 태양의 반대편에 있으면 그림자 채우기(shadow)처럼 작용한다.
○ 동틀녘
빛이 가장 빠르게 변할 때는 해돋이나 해넘이 때 태양이 지평선에 있을 때다.
태양은 오직 적도에서만 수직으로 뜨며, 이는 일출 전 아침노을이 지는 곳에서 해가 떠오른다는 뜻이다.
○ 골든 라이트
야외 사진작가들은 태양이 지평선을 완전히 벗어나 아직 20도 아래에 있을 때를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시간대로 선호한다.
○ 부드러운 빛
대기는 미묘한 차이를 두면서 햇빛을 확산시키며, 그림자를 약하게 하고 콘트라스트를 줄임으로써 입체감을 잘 살려주는 조명 효과를 나타낸다.
○ 스톰 라이트
밝은 빛이 거친 날씨를 뚫고 나오는 갑작스러운 순간은 풍경에 극적인 효과를 주며 미리 계획할 수 없는 촬영이기에 아주 가치 있는 사진이 된다.
○ 안개 낀 날
예측하기 힘든 빛의 또 다른 예는 안개이며, 특히 디테일을 예측하기 어렵다. 안개는 어떤 풍경이라도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고, 때로는 신비스럽고 때로는 숨 막힐 듯이 무거운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 황혼과 밤
구름이 두껍지 않다면 동트기 전과 석양에 하늘은 지평선부터 위쪽으로 밝기와 컬러가 서서히 변하면서 보기 좋은 실루엣을 만들고 밤으로 바뀌어간다.
○ 낮이 끝날 때 빛의 페이스 따라잡기
태양이 지평선 근처에 있을 때는 밝기와 컬러가 빠르게 변하며 때로는 복잡한 양상을 나타낸다. 이것은 카메라 설정에 일련의 결정을 필요로 한다.
○ 역광 촬영
센서와 눈을 보호하면서 태양과 그 반사광을 피사체로 하면 분위기 있는 이미지와 함께 예상치 못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ection 3 인공광
○ 백열등
텅스텐은 큰 건물이나 공공건물의 실내에서는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집에서는 여전히 많이사용하는 실내조명이다.
○ 형광등
비흑체 광원인 형광등은 녹색 색감을 내며, 색온도 스케일을 따르지 않는 범위의 컬러를 낸다.
○ 증기방전등
비흑체 조명의 또 다른 예로 점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증기방전등은 금속 할로겐 방전을 이용하며, 금속의 종류에 따라 컬러가 결정된다.
○ 혼합 광원
조명의 종류가 다양하게 늘어남에 따라 우리 눈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컬러의 조합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하게 되었다.
Section 4 사진 조명
○ 카메라 장착 플래시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거나 카메라 위에 장착하는 플래시는 편리한 조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디지털 카메라에 통합된 플래시는 흥미롭지는 않더라도 봐줄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다.
○ 스튜디오 플래시
대다수 전문 스튜디오 사진작가는 부속 장치를 바꿀 수 있는 고출력 대용량 플래시를 조명으로 선택한다.
○ 백열 조명
백열 조명은 스틸 사진과 영화 모두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왔으며 광범위한 조명을 제공한다.
○ 일광(HMI) 조명
일광과 조명을 편리하게 혼합하는 또 다른 방법은 비싸지만 금속 할로겐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 고성능 형광 조명
신세대 조명은 형과 조명 기술의 장점에 힘입어 열이 나지 않고 깜빡임이 없으며 강한 빛을 내는 조명이다.
○ 조명 보조기구
조명 장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하는 데 필요한 보조기구에는 피사체와 조명 스타일을 조절하는 스탠드와 트랙, 클램프 등이 있다.
○ 반사기와 확산기
조명이 그대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헤드에 직접 끼울 수 있는 반사기와 다른 부속 장비가 늘어나고 있다.
○ 반사기와 차광막
반사광이 있을 때 수동적으로 그림자를 채우는 것은 클로즈업된 정물 사진에서부터 야외 인물 사진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진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 효과용 조명
고도로 전문화된 조명 또는 사진 촬영용이 아닌 광원도 인상적이고 색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Section 5 디지털 조명
○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조명의 정확도를 위해 카메라가 정확하게 사진가가 예상하는 대로 그리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읽고 다룰 수 있는 방식으로 색과 톤을 저장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 톤 범위를 색 범위에 맞추기
어떤 의미에서든 조명을 최적화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은 그림자를 최소로 줄이고 하이라이트를 최대로 만드는 값을 할당하는 것이다.
○ 명도 바꾸기
두 번째 단계는 명도를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조정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효과가 미묘하게 다른 몇 가지 테크닉이 있다.
○ 콘트라스트 바꾸기
이미 결정된 톤 범위 안에서 밝은 톤과 어두운 톤의 차이를 조절할 수 있다.
○ 그림자 디테일 살리기
커브 조정에 그치지 않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도움으로 이미지에서 다이내믹 레인지가 낮은 부분을 선택해 디테일이 보이게 할 수 있다.
○ 시각과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지금까지는 눈과 뇌의 빛에 대한 감도와 사진 이미지의 빛에 대한 감도 사이에 있는 거대한 간극을 메우는 것이 불가능했다.
○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와 사실감
HDR 기술은 기존 사진의 문제를 해결했지만, 전통적인 사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매번 사실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 노출 브래키팅과 포토샵 블렌딩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를 다루는 핵심 디지털 기술은 노출을 브래키팅해서 나중에 한 이미지로 혼합하는 것이다.
○ 블렌딩 전용 소프트웨어
다중 프레임 블렌딩을 자주 한다면 자동 기능과 믿을 만한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 HDR 이미징
강력한 새로운 디지털 도구 덕분에 밝은 태양부터 짙은 그림자까지 무한한 범위의 명도를 한 이미지 안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 HDRI 만들기
현재 디지털 스틸 사진에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이미지를 만드는 데는 대개 노출이 다른 프레임을 섞는 과정이 따른다.
○ 톤 매핑 방식
HDRI에서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결정들은 톤 매핑 과정과 관련되며 결과물은 소프트웨어에 따라 차이가 크다.
○ 커브를 이용한 톤 매핑
포토샵의 32비트 Local Contrast 변환 툴은 히스토그램과의 관계에 따라 커브를 조정하게 하며 유용하고 차별성 있는 작업 방식을 제공한다.
○ 고급 HDR 커브조정
다이내믹 레인지가 높은 씬에는 종종 별도의 주의가 요구되는 존(zone)이 있는데, 이 존을 한 커브에서 다루는 테크닉이 있다.
○ HDR 이미지 프리뷰
8비트 모니터로 32비트 이미지를 완전히 재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들 고급 파일로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프리뷰 대안들이 있다.
○ 병합 방식 선택하기
내재된 예측 불허성과 블렌딩 방식의 다양함 때문에 다이내믹 레인지가 높은 이미지는 각각의 특질에 따라 다루어야 한다.
○ 해질녘에 촬영한 샷 합치기
범위가 같은 블렌딩 테크닉을 사용하면 하루 중 다른 시간대에 최적의 조명하에서 촬영된 이상적인 프레임들을 결합할 수 있다.
○ 조명을 달리해 촬영한 샷 합치기
카메라를 고정하고 샷마다 조명을 달리해 찍은 후 나중에 결합한다.
○ 디지털 플레어 조절
플레어는 본질적으로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며, 디지털 테크닉으로 플레어를 줄일 수도 있고 증가시킬 수도 있다.
○ 디지털 안개
이미 촬영된 이미지에 심도 맵(depth map 또는 z-)을 만들면 이미지에 그럴 듯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 햇빛 만들어 넣기
복잡한 라이트 캐스팅 알고리즘들은 구름 낀 날이나 흐릿한 조명에서 촬영된 이미지에 직사광선을 만들어 넣을 수 있다.
○ QTVR을 위한 조명
360도 파노라마는 전체 풍경을 다 보여준다. 그러나 광원이 시야에 들어오고 때로는 색온도 충돌이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다.
Section 6 조명 조작하기
○ 명암법 다루기
대상을 가로지르는 콘트라스트 강한 빛의 패턴은 극적인 무드와 느낌을 불러일으켜 그저 그런 씬에 그칠 수도 있는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 질감 표현하기
빛의 방향과 특성은 피사체의 질감을 표현하는 데 어느 무엇보다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질감은 물질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기술적으로 질감은 톤의 품질을 나타내며, 그림자를 통제함으로써 드러나거나 감춰진다. 피사체가 무엇이됐든 표면에 얕은 각도로 빛을 비출 때 질감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은 거의 정석이다.
○ 투명성과 반투명성
빛을 투과시키는 물체는 역광과 굴절 효과 때문에 드라마틱하고 세련된 조명을 만들게 한다.
○ 주 조명의 위치 잡기
조명과 피사체, 카메라의 각도는 모든 촬영 세팅의 기본이며, 조명의 위치는 그 샷의 성격을 결정한다.
4분3 조명: 가장 표준적인 주 조명의 위치는 피사체의 정면과 측면 사이이며, 약간 위에서 내리비추는 위치이다. 이를 4분의3 조명(three-quarter lighting)이라고 한다.
○ 보조 조명과 반사기
조명 세트를 설치할 때 두 번째 단계는 주 조명보다 강도가 낮은 보조 조명이나 반사기로 주 조명 반대편에 생기는 그림자에 보조광을 주는 것이다.
○ 보조광을 사용한 인물 사진
얼굴사진을 위한 조명은 특징을 잡아내는 조명과는 반대로 피부 질감을 줄이고 턱 아래쪽에 생기는 그림자를 없애기 위해 보조광이 많이 필요하다.
○ 역광 조명
피사체 뒤에서 비추는 빛은 윤곽을 또렷하게 하여 강한 형태감을 주므로 피사체에서 배경을 분리하거나 그래픽 구성을 강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사이드 라이팅과 림 라이팅
카메라 축의 약 90도에서 비추는 조명은 보조광의 양에 따라 가감되면서 강렬한 입체 효과를 낸다.
○ 정면 조명
카메라 위치 또는 카메라 뒤에서 축 조명을 쓰면 평평하고 그림자가 거의 없는 효과를 만드는데 이 조명을 적절히 사용하면 놀랄 만큼 명료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축 조명(axial lighting)은 카메라 렌즈의 시선 축을 따라서 정확하게 정면을 향하는 조명을 말한다. 아무 그림자도 만들지 않는데, 이 때문에 몇몇 특별한 상황에 축 조명을 사용할 가치가 있다. 진정한 축 조명을 만드는 방법은 렌즈 앞에서 광선을 나누는 것 단 한 가지뿐이지만, 비슷한 방법은 몇 가지 있다.
○ 오버헤드 라이팅
바로 위에서 조명을 비추면 코와 눈두덩, 턱 아래 등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울 위험이 있어 인물 초상에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지만, 정물 피사체에는 그림자를 조절해 멋지고 깔끔하며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 다중 광원
기술적인 방식만큼이나 양식적인 방식으로도 다중 광원 조명은 피사체의 다른 면들을 별개로 처리하여 독특한 효과를 만든다.
○ 조명 공간
실내 사진에는 다중 광원이 필수이며, 의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조명 계획이 필요하다.
○ 조명 부드럽게 만들기
주 광원의 빛을 확산시키면 하이라이트와 그림자 테두리의 또렷함이 줄어들고 그림자가 밝아져 전체적으로 둥글고 명료한 이미지를 만든다.
○ 감싸기 조명
방향과 그림자가 없는 빛으로 피사체를 감싸는 기법은 반사 현상을 조절하는 특별한 테크닉이며, 크기가 작은 정물이나 클로즈업 사진에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빛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장 극단적인 방법은 세트를 확산된 광원으로 둘러싸는 것이다. 이것은 각기 다른 방향에서 광원을 여러 개 사용하여 모든 그림자를 채우는 것과는 다르다.
○ 조명 날카롭게 만들기
스타일 면에서 감싸는 조명과 반대 위치에 있는 것은 집중된 스포트라이트이며, 그림자와 그림자 테두리를 또렷하게 하는 테크닉들을 사용한다.
○ 광학 정밀 조명
프로젝션 스포트라이트에서 시작된 광선 조절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렌즈를 끼운 장비로 발전했다. 이 장착물은 세트 일부분에 특정한 광선 형태로 초점을 맞춘다.
용어
참고문헌과 알아두면 유용한 주소
저자_ 마이클 프리먼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저술가인 마이클 프리먼은 여행과 건축, 아시아 문화 전문가이며, 특히 사진의 특수 효과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권위자이다. 다년간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서 일했고, Time-Life Books, Reader's Digest, CEO등과 폭넓게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The Complete Guide to Digital Photography를 비롯해 2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현재는 Photo District News 의 고정기고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책은 전세계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의 특징
-사진에 영향을 주는 빛의 작용과 이를 다루는 디지털 사진 테크닉을 쉽게 소개한 완벽 가이드
-사진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바꾸는 사진가들을 위한 상세한 설명과 풍부한 사진
-대상에 따른 특정한 조명 선택과 적절한 카메라 조작부터 효과적인 촬영 후 작업과 고급 이미지 조작 테크닉에 이르는 최고의 노하우
-사진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Complete Guide to Digital Photography의 저자, 마이클 프리먼의 또 라는 역작
1판1쇄 발행 2007년5월21일
저자 마이클 프리먼
발행인 김길수
발행처 미디어코프
주소 서울 강남구 대치동 997-10 미디어코프빌딩 7층(우) 1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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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1987.11.5 제03-00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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