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미선나무

작성자정가네(김천)|작성시간26.03.23|조회수84 목록 댓글 11

 

영춘화의 뒤를 이어서

개나리와 같은 ‘물푸레나무과’의 나무로

개나리보다 조금 더 먼저 피는 게 미선나무입니다.

 

‘미선나무’는

1m 정도로 자라는 관목으로

개나리처럼 꽃잎이 네 개로 갈라져 피어납니다.

그래서 ‘하얀 개나리’라 부르기도 하지요.

 

세계에서 1속 1종뿐으로

우리나라의 충북 괴산과 영동, 전북 부안 등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군락지가 있습니다.

 

'미선(尾扇)'은 '공작 꼬리를 그린 부채'라는 뜻으로,

꽃이 지고 난 뒤에 달리는 날개 달린 씨앗의 모습이

선녀들의 부채인 '파초선(芭蕉扇)'처럼 생겨서

미선나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미선나무는 향기도 좋지만

수형을 가다듬기가 매우 힘들고

꽃이 그리 오래 피지 않아서

사실 큰 매력이 없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한 그루를 옮겨 심으면서

두어 가지 잘라 꽃병에 꽂았더니

금방 시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별꽃(김천) | 작성시간 26.03.24 영판 흰개나리꽃이네요.
    미선나무란 이름도 좋고, 씨앗의 모습이 파초선을 닮았다니
    나중에 씨앗의 모습도 보여주세요.
    춘분을 지나니 봄이 더욱 빨리 날아오네요~
  •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4 춘분이면 봄의 한가운데라 할 수 있지요.
    온갖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아마 금방 여름이 다가올 겁니다.
  • 작성자행복한걸(창원) | 작성시간 26.03.27 수목원에서 한번씩 봤는데 올해는 가지 못했네요.
    미선나무 생각하니 수목원 들려야겠습니다.
    시간을 내어야겠습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8 개나리보다 일찍 피고 개화기간도 많이 짧아요.
  • 작성자섬사랑 | 작성시간 26.03.28 미선나무 씨방입니다 홍릉수목원 숲해설사 노트북에서 한컷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