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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30미리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에도 비가 안 왔으면 정말 하늘을 욕할 뻔했습니다.
가뭄에 지친 식물들이 덩실덩실 춤을 출 것 같습니다.
'초롱꽃과'의 섬초롱꽃은
꽃에 자주색 반점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라며
작은 종 모양의 꽃이 피어서 섬초롱꽃이라 합니다.
몇 년만에 수가 엄청나게 많이 늘었어요.
굵은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며,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나 번식하는데 번식이 무섭습니다.
채취한 종자를 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하여 번식합니다.
햇볕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꽃의 관상가치가 높고 키도 적당하여
화분에 심어 재배해도 좋습니다.
짙은 자주색 꽃이 피는 자주섬초롱꽃도 있고
흰색 꽃이 피는 초롱꽃도 있는데
초롱꽃은 줄기에 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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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귀한 건 귀한 대로 좋지만
흔한 녀석들도 많이 피니 또 그런 대로 즐길 만합니다. -
작성자별꽃(김천) 작성시간 26.06.21 아직도 분홍찔레가 있네요.
대문 안쪽에 섬초롱꽃이 무더기로 피어서 더욱 화사합니다.
역시 군락으로 심어야 멋있네요.
예전에 지인이 섬초롱꽃을 따서 수육 접시에 두고 싸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맛보다 낭만~ -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그런 음식이 더러 있지요.
분홍찔레는 이제 시들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비가 와서 모든 근심이 사라졌습니다. -
작성자고산 작성시간 26.06.23 울릉도에는 이 꽃이 진짜 많습니다.
초롱꽃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앙증 맞지는 않지요. ^^ -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하하, 그런가요?
많으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