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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니 TV 화면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태운 호송차가 들어가는
서울구치소 정문 위에 커다랗게
'희망의 시작, 서울구치소 입니다'라고 써 놓은
플래카드가 붙어 있더군요.
띄어쓰기가 틀렸습니다.
아래 예문의 띄어쓰기는 모두 틀린 것입니다.
· 희망의 시작, 서울구치소 입니다.(×)
· 어머님은 지금 대화 중 이십니다.(×)
· 시골사람들은 마을 이장을 동장 이라고 부릅니다.(×)
· 높은 계단 이었지만 그는 씩씩하게 잘 올라갔다.(×)
'입니다'의 기본형은 '이다'입니다.
서술격조사 '이다'에
높임 어말어미 'ㅂ니다'가 붙은 것이지요.
'이다 + ㅂ니다' → '입니다'
우리 국어에서 조사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서술격 조사 '이다'는 조사이므로
반드시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그래서 '입니다'도 당연히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아래처럼 써야 맞습니다.
· 희망의 시작, 서울구치소입니다.
· 어머님은 지금 대화 중이십니다.
· 시골사람들은 마을 이장을 동장이라고 부릅니다.
· 높은 계단이었지만 그는 씩씩하게 잘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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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넵. 간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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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뚱단지 작성시간 21.01.25 뛰어쓰기, 마춤법, 받침, 알피벳 다 잊어버렸습니다
다시 새롭게 배우고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새삼스럽게 다시 하기는 어렵지요.
일단 서술격조사 '이다'가 변한 말들은 무조건 붙여 쓴다는 것만 알아 두시면...^^ -
작성자달희 작성시간 22.08.13 딱 하루만 문법 공부를 한다면 평생 말하기와 글쓰기에 두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교사부터 문법을 모르거나 아니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탓도 있을 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정가네(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14 맞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하는 말들이 우리 문법 너무 어렵고 너무 자주 바뀐다고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