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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사랑방

[오늘은]정쌤, 김천도 빗님이 오시나요?

작성자캔디(양평,독골길)|작성시간26.06.20|조회수78 목록 댓글 18

빗님이 밤새 내리더니
아침이 된 지금까지 오십니다.

기세등등 자라는 잡초들을 초죽음을 만들고
작물들이 배배 말렀고
잔디가 누렇게 죽어갈 정도로 가뭄이 심했습니다.
아무리 물을 줘도 한계가 있기에
속이 타 들어갔습니다.

어제
비소식이 있더니
밤새 빗님이 내려줬습니다.
빗소리가 어찌나 푸근하던지 잠을 설치며 빗소리를 들었답니다.
먼지가 나던 감자밭도
말라 죽은 청태싹들도 만세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정쌤
김천에도 빗님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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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캔디(양평,독골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창원은 맑은 하늘이 보이는군요.
    양평은
    좀 더 내리겠다하여
    기대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자목련ㆍ수원 | 작성시간 26.06.20 얼마나 좋으면 사랑방이 시끌벅적합니다 .
    수원도 어제 저녁부터 종일 내렸어요
    오후 결혼식 참석차 외출하는데
    좀 불평했는데 ㅉ 제가 잘못했네요
    곳곳에 필요한 만큼 내리면 좋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캔디(양평,독골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봄 가뭄이 너무 심해
    잠자는 마음도 불편했거든요.
    충분하지는 않아도
    이 정도도 아주 감사합니다.

    오늘
    햇님께 부탁 드렸지요.
    오늘랑은 반짝하시지 말고
    좀 쉬시라고요~ㅎ
  • 작성자별꽃(김천) | 작성시간 26.06.21 단비, 금비, 단단비가 내렸지요~
    역시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하네요.
    잔디도 왕원추리도 옥잠화도 비비추도 채마밭의 작물도
    묘약을 먹은 듯 싱싱합니다.
    곧 장마가 오겠지요.
    넘 많은 비가 내려도, 넘 뜨거워도 곤란하니,
    제발 올 여름 무탈하게 잘 넘기기를 기도하곤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캔디(양평,독골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그쵸~그쵸
    단단비!

    사람이 주는 물이 아니라
    하늘님이 주시는 물이
    최곱니다.

    단단빗님이 세상의 모든것을
    생기있게 해 줬어요.

    올 여름장마도 제발 무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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