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님이 밤새 내리더니
아침이 된 지금까지 오십니다.
기세등등 자라는 잡초들을 초죽음을 만들고
작물들이 배배 말렀고
잔디가 누렇게 죽어갈 정도로 가뭄이 심했습니다.
아무리 물을 줘도 한계가 있기에
속이 타 들어갔습니다.
어제
비소식이 있더니
밤새 빗님이 내려줬습니다.
빗소리가 어찌나 푸근하던지 잠을 설치며 빗소리를 들었답니다.
먼지가 나던 감자밭도
말라 죽은 청태싹들도 만세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정쌤
김천에도 빗님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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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캔디(양평,독골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창원은 맑은 하늘이 보이는군요.
양평은
좀 더 내리겠다하여
기대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자목련ㆍ수원 작성시간 26.06.20 얼마나 좋으면 사랑방이 시끌벅적합니다 .
수원도 어제 저녁부터 종일 내렸어요
오후 결혼식 참석차 외출하는데
좀 불평했는데 ㅉ 제가 잘못했네요
곳곳에 필요한 만큼 내리면 좋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캔디(양평,독골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봄 가뭄이 너무 심해
잠자는 마음도 불편했거든요.
충분하지는 않아도
이 정도도 아주 감사합니다.
오늘
햇님께 부탁 드렸지요.
오늘랑은 반짝하시지 말고
좀 쉬시라고요~ㅎ -
작성자별꽃(김천) 작성시간 26.06.21 단비, 금비, 단단비가 내렸지요~
역시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하네요.
잔디도 왕원추리도 옥잠화도 비비추도 채마밭의 작물도
묘약을 먹은 듯 싱싱합니다.
곧 장마가 오겠지요.
넘 많은 비가 내려도, 넘 뜨거워도 곤란하니,
제발 올 여름 무탈하게 잘 넘기기를 기도하곤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캔디(양평,독골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그쵸~그쵸
단단비!
사람이 주는 물이 아니라
하늘님이 주시는 물이
최곱니다.
단단빗님이 세상의 모든것을
생기있게 해 줬어요.
올 여름장마도 제발 무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