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농장이름을 '돌천지'로할까,
'일천지'로할까 치열한 접전끝에
'일천지'로 잠정적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밭에서 농막있는곳으로 가자면 직선거리30m정도이지만 가면서
돌 치우고,풀 뽑고, 배수로 치고, 바람에 날아온 의자치우고,
....한시간 걸립니다.
쑥이 조금 자랐기에 쑥 뜯어러 딱 한발자욱 나갔다가
축대사이에 묵은잡초 뽑느라 한나절이었답니다.
귀농!!!진짜 어렵습니다. 힘들구요 . 그래도 뭔지모르는 뿌듯함은 뭘까요? 마약 같습니다.ㅎㅎㅎ
근데
사실은 이름을 확 줄인겁니다. 본명은 "풀,바람,돌,일천지" 랍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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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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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6.21 일천지를 다른뜻으로 하자면.....흠.... 쌩고생천지는 어떨까요 ㅎㅎㅎ 그래도 정말 일 하고나면 엄청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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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창넘어하늘 작성시간 10.06.15 자연과 더불어 살기로 마음먹고 자연으로 들어 가셨다면 일이야 당연히 따라 가는 것... 일천지라는 이름속에는 뭔가 모를 불만이 들어 있는 것 같어요. 별천지는 어떠실지? 별(星)천지, 별(別)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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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6.21 맞어요 별도 엄청스럽게, 정말 엄청스럽게 많다라구요~~~ 밤이면 아주 나즈막하게 내려안은 하늘에 있는 별들이 쏟아져 내려올것만 같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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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첨밀밀 작성시간 10.06.23 일천지 앞에..... 나(我)와 모두(諸)를 넣어 아제(我諸)일천지~~ 어때요 ? *^^* 나와 모두(풀바람돌)와의 전쟁이지만... 전쟁같은 평화...로 넓은 농원을 개간해가는 상생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 잠시 ..고민해 보았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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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7.13 정말 좋은표현이네요, 잡초를 제거해나가다보면 상생의느낌 그 자체랍니다. 상생의 느낌.... 딱 맞는표현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