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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의 친구

작성자주이|작성시간26.04.23|조회수60 목록 댓글 14

기분이 좋은 봄날아침  톡이 왔어요.

 

억만년 살 것도 아닌데 얼굴 한 번 보자.

 

속내야 알 수 없지만 

 

의외의 박력있는 문자에 그래, 살면 얼마나 살일이라고! 답문을 보냈지요.

 

친구는 바로 달려왔고 모습은 상상과 달리 많은세월이 느껴지더군요.

 

구닥다리 늙은이들이 되어 수목원 한바퀴 돌아보며 살아온 이야기 나누니 사는 거 너나 나나 똑같구나 느껴집디다. 

 

 

 

50년 전에는 애기더니 

이제 할머니 되어 같이 늙어가네.

그러더군요,

세월이 얼만데~

이제 떨림도 설렘도 없는 할매라오.

그래도 이 찬란한 봄은 나를 다시 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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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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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24 친구도 하나씩 떠나고 자주 못 만나고 그렇게 되네요
  • 작성자나 영(서울) | 작성시간 26.04.24 찐자주색 으름덩굴도 참 예쁘게 담아 보여주시네요.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24 으름덩굴도 꽃이 다양해요.노랑색도 있어요
  • 작성자콜라맘 | 작성시간 26.04.25 친구는 옛 친구가 좋다지요
    잘 하셨어요
    나이 드는거야 어쩌겠어요 ㅎ
  • 답댓글 작성자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25 걸을 수 있을 때 만나야한다며 웃었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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