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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프레임의 오만

작성자바람소리|작성시간26.06.13|조회수4 목록 댓글 0



AI 시대(時代),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프레임의 오만(傲慢)"이다!

인간(人間)의 갈등(葛藤)과 비극은 대부분(大部分)
사실의 부족(不足)이 아니라 관점(觀點)의 오만에서 시작(始作) 된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진실(眞實)이라 믿지만, 실상 그것은 수많은 해석(解釋)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이처럼 사물(事物)을
바라보는 생각의 틀을 프레임(frame)이라 부른다.

문제(問題)는 이 프레임이 고착(固着)될때 이해(理解)는 사라지고 단정만 남는다는 점이다.

매일(每日) 지각(遲刻) 하는 학생(學生)을 불성실(不誠實) 하다고 단정한 교사(敎師)는,

병(病)든 아버지를 휠체어에 태워 요양원(療養院)에 모셔다드리느라 늦었던 학생(學生)의 사정(事情)을 뒤늦게 알고 통렬(痛烈)
한 자책에 빠진다.

타고르는 지각한 하인을 해고(解雇) 하려다,
딸의 장례(葬禮)를 치르고 왔다는 말에 인간(人間)이 얼마나 잔인(殘忍) 해질수 있는지를 깨닫는다.

사실은 같지만 질문의,
틀 즉 ‘프레임 이
판단(判斷)을 바꾼 것이다.

이러한 프레임의 오류(誤謬)는 개인(個人)의 삶을 넘어 사회(社會) 전체에 깊은 상처(傷處)를 남긴다.

이 모든 사례(事例)의 공통점(共通點)은 분명(分明) 하다. 사실을 확인(確認) 하기 전에 결론(結論)부터 내려버린 프레임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AI 시대의위험(危險)이 시작(始作)된다.

AI는 방대(尨大) 한 데이터를 분석(分析) 하고,놀라운 속도(速度)로 답(答)을 제시(提示)한다.

그러나 AI는 질문(質問)
하지 않는다.
질문은 인간(人間)의 몫이다.

편향(偏向) 된 질문, 성찰(省察) 없는 전제,오만한 프레임은 AI를 통해 오히려 더 빠르고 더 강력(强力) 하게 확대(擴大) 재생산(再生産) 된다.

AI는 중립적(中立的)이지만,
인간의선입견(先入見) 에는 충실(充實) 하다.

그래서 AI 시대일수록 인간에게 더 필요(必要)
한것은 기술(技術)이
아니라 겸손(謙遜)이다.

더 빨리 판단(判斷) 하는 능력(能力이 아니라,판단을 유보(留保) 할줄 아는 용기(勇氣)다.

저 사람에게는 분명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지 모른다!는 한 문장(文章)의여백(餘白)
이, 돌이킬수 없는 오류(誤謬)
를 막는다.

지금 우리 사회(社會)는 너무 쉽게 분노(憤怒) 하고,너무 빨리 낙인찍으며,
너무 간단히 편을 가른다.

그러나 기술이 아무리 발전(發展) 해도 "함께 사는 법"은 여전(如前) 히 인간의 몫이다.

상대(相對)의 입장(立場)이 되어보려는 상상력(想像力), 내 프레임이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성찰,그것이 AI 시대를 지탱하는 마지막 윤리(倫理)다.

프레임을 의심(疑心)
할수 있는 사람만이,
AI를 지배(支配) 할수 있다.

프레임에 갇힌 사람은,
결국 기술의 노예(奴隸)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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