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타격교육

[스크랩] 마쓰이가 말하는 '좋은 타격 8계명

작성자야구레전드|작성시간24.04.07|조회수2 목록 댓글 0

마쓰이가 말하는 '좋은 타격 8계명'
뉴욕 양키스 마쓰이 히데키(32)가 말하는 좋은 타격은 어떤 것일까.

마쓰이가 지난 15일 일본 도쿄 돔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열었다. 스포츠용품 미즈노의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 야구교실에는 오전, 오후 두 반으로 나뉘어 모두 2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마쓰이로부터 타격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

어린이 야구교실을 통해 마쓰이가 강조한 좋은 타격을 위한 8가지 규칙을 16일 <산케이스포츠>가 보도했다.

공을 끝까지 봐라.

마쓰이는 “여러분 타격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볼을 끝까지 보는 것입니다”라는 말로 야구교실을 시작했다. 어린이들이 티 배팅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전원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축 회전이 중요하다.

배팅을 할 때 축족을 확실하게 돌려 모아진 체중을 볼에 실어야 한다. 타구를 멀리, 강하게 날려 보내기 위해서는 필수.

타격 준비자세에서 어깨는 홈플레이트와 평행하게 있어야 한다.

야구교실에 참석한 어린이가 타격 준비자세를 취했을 때 투수와 가까운 쪽 어깨가 홈플레이트로 향한 것을 본 마쓰이는 “홈플레이트와 평행해야 배트가 어느 쪽으로든 쉽게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타구를 중견수 방향으로 보낸다고 생각해라.

마쓰이는 “잡아당기려고 하면 손목이 빨리 돌아가 땅볼이 되기 쉽다”고 말했다. 오른손 타자의 경우 중견수나 우중간 쪽으로 타구를 보낸다는 생각을 해야 좋은 타구가 나온다는 이야기다.

볼은 기다리면 반드시 온다.

볼을 쫓아다니지 말라는 의미다. 가능한 몸 가까이 오도록 기다린 다음 쳐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스윙은)그립으로부터 먼저 나온다.

손목의 움직임에서 스윙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어깨에 힘만 잔뜩 준다고 빠르고 강한 스윙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스윙은 위에서 아래로 누르듯이 내려와야 한다
이른바 찍듯이 쳐야 한다는 의미. 물론 임팩트 후 팔로스루로 바뀌면 배트는 위로 향하게 된다.

잘 하는 선수들을 잘 보고 흉내 내 본다
모방은 창조를 낳는다. 또 잘 하는 선수들의 타격 자세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 흉내를 통해 장단점을 깨닫고 자신에게 맞는 타격 폼을 만들어 가라는 의미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