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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교육

[스크랩] 스탠스와 체중 분배 중요

작성자야구레전드|작성시간24.05.22|조회수0 목록 댓글 0
편안-밸런스유지가 포인트
스탠스(STANCE)


모든 야구 선수들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완벽한 스탠스는 어떤 것일까? 당연히 그 타자에게 가장 적합한 스탠스가 그 타자에게는 완벽한 스탠스이다?? 스탠스는 무엇보다도 편안해야 한다. 그리고 스탠스는 타자에게 몸 전체의 균형, 밸런스의 흐트러뜨림이 없어야 하고 또 시야를 가로막는 일 없이 타격을 가하는 스윙에 돌입할 수 있는 런치 포지션(launch position)을 만들어줘야 한다. 타격을 가하는 스윙에 있어 뛰어남을 결정하는 요인이 몸의 위치이다.


스탠스의 기본은 어깨와 두 발이 평행을 유지하는 일반 스탠스, 클로즈드(닫힌) 스탠스, 오픈(열린) 스탠스 등 3가지가 있다. 타자는 기본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스탠스를 개발할 수 있다.


체중의 60%는 뒷다리에 둬야
하체(Lower Body)


일반(normal) 스탠스는 두 발을 적절하게 일직선으로 정렬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타자가 배트를 땅에 놓았을 때 그 배트가 양 발의 엄지발가락에 일직선으로 닿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배트의 연장선이 바로 마운드를 향하게 된다. 물론 선수가 약간의 변형 스탠스를 취할 수 있다. 클로즈드(닫힌) 스탠스에서는 양발의 엄지에 닿도록 놓인 배트가 타자의 반대쪽을 향하게 된다(가령 좌타자의 경우 좌익수쪽) 그리고 오픈(열린) 스탠스에서는 배트가 자신의 몸쪽, 당기는 쪽(pull side)을 가리키게 된다.


투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타자의 뒷발의 엄지발가락은 앞발을 향해 약간 몸 안쪽으로 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종의 안짱다리 형태를 말한다. 이 뒷발 엄지발가락을 몸 안쪽으로 약간 틀어주며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다음 2가지를 가능케 해준다.


1. 대부분의 경우 그렇게 함으로써 선수의 체중을 두 다리의 발등 바로 앞에 있는 발바닥의 둥글게 튀어난 부분에 모을 수 있게 된다.


2. 타자의 몸이 그 타자가 타구를 보내려고 하는 쪽을 향해 회전할 때 뒷무릎과 엉덩이의 회전(로테이션)을 편하게 해준다.


앞발은 똑 바로 앞을 향하거나 약간 닫혀야 하고, 혹은 안짱다리 스타일도 좋다. 이런 다리 위치는 타격을 할 때 몸의 앞쪽이 일찍 열리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몸의 체중, 무게는 두 발의 바닥에 둥글게 튀어난 부분에 모아져야 한다(발가락 쪽이나 뒤꿈치가 분명히 아니다). 그리고 약 60%의 체중을 뒷다리쪽에 둬야 한다. 이러한 체중의 분배는 타자가 어떤 형식으로 타격을 가하기 직전의 스윙 시작 자세(launch position)로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위에 설명한 자세와 체중 배분은 바람직한 시작 자세이다.


두 발 사이의 거리, 발을 벌리는 정도는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은 것이 좋다. 이 정도의 발 위치가 바람직하다는 평가를 받는 짧은 앞발 내딛기(스트라이드)에 좋은 작용을 한다.
무릎은 약간 굽혀야 하고 양 발의 벌린 넓이의 안쪽에 들어오도록 몸 중심쪽으로 약간 모아줘야 한다. 선수는 몸의 체중을 두 발의 바닥에 있는 둥글게 튀어난 부분에 실어주는 단순한 작업을 통해서도 쉽게 이러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타자는 스탠스가 너무 딱딱하게 경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허리를 약간 굽혀줘야 한다. 그러나 두 발 위에 무릎, 무릎 위에 가슴, 그리고 가슴 위에 머리가 적절히 위치하는 등 신체의 각 부분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형태를 흐트러뜨릴 정도로 앞으로 허리를 숙여서는 안된다.


Checklist for the Stance


-두 발은 어깨 넓이보다 약간 더 넓게 벌린다.


-몸의 체중은 두 발의 바닥 앞쪽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에 싣는다.


-뒷발은 약간 안쪽을 향하도록(안짱 다리처럼) 틀어준다.


-허리는 약간 앞쪽으로 숙인다.


-양 어깨는 평행이 돼야 한다. 혹은 투수 쪽에 가까운 앞쪽 어깨가 약간 낮아도 괜찮다.


-투수 쪽에 가까운 앞 팔은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굽혀서 가볍게 내려놓는다.


-뒤 팔 팔꿈치도 내린다.


-배트는 똑바로 꼿꼿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약간 눕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눕히는 각도는 두 손과 뒤 어깨 윗부분을 잇는 가상의 선이 가리키는 정도이다.


-두 손은 뒤 어깨에서 6-8인치 정도 떨어지고 스트라이크 존의 가장 높은 위치에 위치해야 한다.


-머리는 똑바로 들어라; 그리고 타자는 투수쪽에 가까운 앞 눈을 감고서도 뒷눈으로 투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몸의 신체 각 부분이 다른 부분 위에 적절히 쌓아져야 한다. 몸의 한 부분, 예를 들면 가슴은 무릎 윗부분에 균형이 잡히도록 위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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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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