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빠른 공을 칠 때 자신도 모르게 힘을 들여 세게 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반대로 오히려 힘을 빼고 투구에 타이밍을 맞춰 얼마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맞히느냐가 중요하다.
빠른 볼을 잘 때려내는 요령으로는 먼저 △대기 타석에서 무거운 연습용 배트로 상대 투수의 공 스피드에 맞춰 스윙을 해보고 △보통 때보다 가벼운 배트로 바꾸거나 △배트를 한 주먹 짧게 잡는다.
코스가 높고 낮음에 따라 스윙 각도를 다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낮게 오는 빠른 공은 허리에 붙여 공을 맞히는 기분으로 히팅 포인트를 잡아 배트를 팔과 일직선으로 만든다. 이 경우 폴로 스루 없이 짧게 끊어친다.
높게 오는 빠른 공은 직구라도 약간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따라서 보통 스윙으로는 헛 스윙이 되거나 플라이 볼이 되므로 약간 세게 내려치는 ‘다운 스윙’의 기분으로 쳐낸다.
또 높고 빠른 공은 배트를 약간 뒤로 뉘어서 준비하는 것도 좋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