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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야교육

[스크랩] 외야수의 수비 위치

작성자야구레전드|작성시간24.05.22|조회수0 목록 댓글 0
동네 야구에서 외야수를 맡았다고 치자. 수비를 하러 그라운드로 뛰어나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드넓은 외야 중 어느 곳에 서 있어야 하는지 잠시 망설여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중견수는 자리잡기가 쉬운 편이다. 홈플레이트와 마운드·2루 베이스가 연결되는 선상에 서 있으면 되니까. 문제는 좌익수나 우익수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위치는 좌익수의 경우 1루와 2루를 잇는 직선. 우익수는 3루와 2루를 잇는 직선의 연장선상 지점이다. 그러나 그림에서 알 수 있듯 그럴 경우 세 외야수의 간격이 너무 좁아 보인다.

때문에 이는 어디까지나 처음 기준이 되는 위치일 뿐이다. 그 지점을 중심으로 투수의 구질과 투구 코스. 타자의 스윙 각도. 바람의 방향 및 세기. 구장 크기. 경기 상황. 주자 위치. 타자의 습성 등 수많은 요소에 따라 수비 위치를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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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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