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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비의 체크 포인트

작성자야구레전드|작성시간24.06.24|조회수0 목록 댓글 0

수비의 체크 포인트

 

포수, 내야수, 외야수, 각각의 역할에 필요한 수비의 체크 포인트를 정리하였다. 상반신과 하반신의 균형에 주의하면서 기술 향상을 꾀하자.

① 포수(도루 저지)
도루를 저지하는 스로잉을 할 때는 오른팔의 빠른 테이크 백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뒤로 너무 많이 끌어당기지 않도록 하며, 팔을 어깨 높이로 유지해 정확한 테이크 백을 한다. 미트를 낀 팔을 오른팔 가까이게 접근시킴으로써 재빠른 동작에 들어갈 수 있다.

② 포수(미트 처리)
미트 처리를 능숙하게 하고 있는가. 스트라이크 존을 조금 벗어나는 아슬아슬한 투구를 미묘한 미트의 움직임으로 스트라이크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기술이다. 대부분의 심판은 포수가 명확하게 미트를 움직인 경우에는 모두 「볼」로 판정하다는 것도 알아두자.

③ 내야수(풋워크)
항상 어떠한 공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풋워크를 익혀 두자. 공을 잡기 전부터 무릎을 뻗거나 다리 전체가 굳어 있지는 않은가. 좌우 전후 어느 곳이라도 다음 스텝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발가락 연결부에 체중을 싣고 있는지를 체크하자.

④ 내야수(수비)
공을 잘 보면서 받고 있는지, 송구하기 쉬운 형태로 포구하고 있는지를 체크해 보자. 실전에서는 몸 정면에서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많으나, 적어도 공에서 눈을 떼지 않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고 재빨리 송구 동작에 들어갈 수 있다.

⑤ 내야수·외야수(스로잉)
정확히 폴로스루를 취해 송구하고 있는가. 스로잉의 종류는 포지션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나, 재빠른 테이크 백을 취하는지, 목표를 향해 뻗는 폴로스루가 잘 이루어지는지를 체크한다.

⑦ 플라이의 처리
플라이 처리는 얼굴 위쪽에서 잡는 것보다는 가슴 앞쪽에서 잡는 것이 쉽다. 플라이 라인을 따라 되돌아올 때 타구를 앞에서 잡을 것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낙하 지점보다 조금 아래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는지를 체크한다. 낙하 지점을 빨리 파악하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 LEVEL UP : 돌아들면서 포구하는 루트를 기억하자.

완만한 커브를 그리면서 돌아들어 공을 잡고, 그 기세로 송구하는 기술을 기르도록 하자. 외야를 향하는 깊은 타구나 2루와 유격수간 땅볼, 3루 앞에 떨어지는 느린 땅볼 등의 처리에 적합하다. 정면 느린 땅볼에 대해서는 송구할 목표 쪽으로 궤도가 향하도록 커브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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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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