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민 후보가 은평을 재선거를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을 때, 저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13차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떠났습니다. 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이기도 한 금민 후보는 올해 1월 말 서울에서 개최된 기본소득 국제학술대회에서 필립
반 빠레이스, 에두아르두 수플리시, 야마모리 도루 등의 국외 발표자들과도 교분을 쌓았습니다. 사실 은평을 재선거가 없었더라면,
금민 후보는 함께 상파울루에 갔었을 겁니다. 대신 응원 한 마디씩을 부탁드렸습니다. 다음은 지구 반대편에서 날라온 금민 후보 응원
메시지입니다. 동영상도 함께 찍었습니다.
[필립 반 빠레이스의 지지 서명과 응원 동영상]
친애하는 금민에게,
다음 달에 기본소득 정책을 내걸고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멋진 소식입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과 이를 위한 주장을 확장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를 대신하여 당신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2010년 7월 2일 상파울루
필립 반 빠레이스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국제자문위원회 의장, 벨기에 루뱅 가톨릭대 교수)
[에두아르두 수플리시의 지지 서명과 응원 동영상]
금민에게
당신이 한국의 대표로 선출되어 시민기본소득을 주장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성원을 보냅니다.
210년 7월 2일 상파울루
에두아르두 마타라쪼 수플리시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명예 공동대표, 브라질 노동자당 연방 상원의원)
[야마모리 도루의 지지 서명과 응원 동영상]
금민 선생
동아시아에서 기본소득을 성취하려는 선생과 동지들의 투쟁이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야마모리 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