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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 HOH PROSC47 11인치 IXX웹

작성자NUNO|작성시간06.07.10|조회수312 목록 댓글 2

토드 워커, 라파엘 퍼칼의 사용모델로 나온 11인치 I웹 PROSC47 글러브입니다. 요즘보면 워커는 아직 이걸 끼고 나오는데 퍼칼은 프리퍼드로 바꾼 모양이더군요. 이 모델은 11인치 사이즈답게 컴팩트하고 비교적 얕은 포켓에 심이 다른 HOH모델들보다 단단한 특징이 있습니다. 다행히 손바닥도 울지 않고요. 세번째 사진에서 글러브 손바닥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힌지부분이 굉장히 특징적이구요, 두번째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엄지쪽 인테리어가 매우 특이합니다. 아디다스 마크에서 하나 없어진 //같은 마크가 되어있죠. 이게 글러브 기능상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참, 이 모델의 SC는 롤링스 세일즈맨인 스티브 코언의 약자로 그분이 제작한 글러브라고 하네요.

 

또하나의 특징은 엄지손가락 부분의 루프(엄지를 끼는 부분)이 조절 불가능하다는 점인데 저같이 엄지쪽 끈을 아주 강하게 당겨서 묶어버리는 스타일의 경우 이게 좀 불편한 점인듯 싶습니다. 엄지가 헐렁하면 글러브 전체를 좀 헐렁하게 낀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2루수나 작은 글러브를 선호하는 유격수용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두가지 색깔의 적절한 조화와 엄지쪽의 독특한 인테리어때문에 소장가치도 있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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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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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Young10 | 작성시간 04.10.02 그러게요. 토드 워커가 최소한 제가 본 작년 시즌부터는 쭉 이 글러브만 사용하더라구요.^^ 수비만 아니라면 그루질라넥에 밀릴 이유가 전혀 없는 선수인데 아쉽습니다. 작년 가을잔치에서 불같은 타격감으로 팀을 살려주다가도, 어처구니없는 에러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과정을 반복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 작성자Young10 | 작성시간 04.10.02 수비 때문에 차차 저니맨 신세로 전락해가고 있으니... 아무튼 소리아노나 워커는 퀄리티를 평가받는 데 있어 수비 실력으로 인해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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