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멀리 아련히 이어진 길을 보면 길이란
참 예쁘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작정 따라 걷고 싶기도 하고요.
살아오는 동안 길은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었죠.
길은 무엇일까요?
몇백 년 전 한 사람이 있어 길 위를 한 발자국만 걸었어도
전 그 한 발자국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란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길 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겁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 길을 빗자루들이 쓸어서 지워주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그 길이 있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리 후회 되었던 길이라도
제가 갈 수 있게 길이 있었다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생각하기에
이 세상 모든 길은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살아온 길입니다.
그래서 길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길을 지나간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감사,
또 지금 같이 가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입니다.
가르마 같은 길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제가 가야 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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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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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제인 작성시간 11.11.07 메~~~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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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인 작성시간 11.11.07 우힛~~
제인이가 우리 걸을때엔 비구름이 조금만 비켜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두만 진짜루 조금만 비켜갔네여..
담엔 활짝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할께여...
사진 잘봣어욤..
근데여~~
지발~ 제인이 모델에서 빠져야겠어여..
사진을 다 망쳐놓는 꿀~~한 기분...
히히~~ -
답댓글 작성자지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1.07 원래 본인 사진은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등대에서 찍은 두 분 사진은 느낌이 좋음~~~
집에 가셔서 몸은 괜찮았어요??? -
작성자가야트리 작성시간 11.11.07 저도 모델 하기엔 좀 그렇네여 ㅎㅎ
전 원래 뒤통수 모델 하기로 했었는데...요즘 계약 위반이 속출하고 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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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1.08 어째 모델들이 위태위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