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심재천(오송)작성시간11.03.01
아들 녀석이 중학교에 다니던 어느날 아빠 19세라는 책 좀 구해줘. 숙제야. 왜? 응 국어책에 그책 일부가 실려있어서.. 그래? 하며 내 옆 책꽂이에서 꺼내 주었더니 이 책이 집에 있었어? 그래 오래 되었다. 네가 관심이 없었을 뿐.. 곁들여서 은근히 학교 자랑까지 했었는데, 초등학교 교과서라니 또 한번의 좋은 기회를 놓친 아쉬움이.쩝...
작성자pureumi작성시간11.03.17
베이비세대 소설가 선생의 어린시절이 아련하게 보입니다. 나에게도 그 보다 어렵고 힘들었던 일, 재미있고 즐거웠던 추억이 있는데 우리 아들에게 들려 줄 애기를 전해줄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언젠가는 해야 할텐데...) 이왕 늦은 거 손주놈 한테 둘려주지 뭐(보내 받은 책 다 읽어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