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정보와 소통이 있는 빠빠빠 탁구클럽입니다.
제가 살짝 신변에 위험을 느껴 썰 하나 풀고 업무 시작할까 합니다 ㅎ
혹시 아래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인생선배님들에 귀중한 처세술 환영합니다
엊그제 와이프랑 함께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차에 연료 주입을 하며 와이프에게 차에 있는 영수증 좀 버리고 차좀 깨끗하게 타라고 잔소리를 퍼 부었습니다 ㅎㅎ
(평소 차는 와이프가 끌고 다님)
그런데 영수증을 버리려고 정리하던 와이프 입에서 나온 한마디!
"리베로 스포츠 19만원? 이거 뭐야?"
헉!
얼마전 리베로 스포츠 다녀온 영수증을 제가 차에 버렸나 봅니다 ㅠㅠ 젠장~~
약 5초간 어색한 정적이 흐른 후 와이프는 쓰레기를 버리러 가며 그렇게 그 분위기는 넘ㅈ어갔지만 ....
그 날이후 와이프는 돈 얘기만 나오면 제 장롱을 가르키며
"저거 팔면 19만원은 받겠다" "저거 팔아서 사라" 라며
가볍게 저를 놀리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사이가 좋으니까 놀리는 정도지 와이프님 기분 틀어지면 그때는...ㅠㅠ
웬지 와이프는 제 약점을 잡아 속으로 기뻐하고 있는 느낌적 느낌 상당히 껄쩍지근한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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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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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난리친 작성시간 21.09.14 그런 일도 있는 거죠.^^ 앞으로 한 20년 정도는 다툴 일 생기면 되새기게 될 일이니.. 쩝.. 마음을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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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팔대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9.14 근데 또 단순해서 금방 잊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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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왕난리친 작성시간 21.09.14 팔대칠 잊고 있다가 다툴 일이 생기면 도라에몽 주머니마냥 툭툭 튀어나오는 게 여인들의 뇌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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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켈 작성시간 21.09.14 와이프한테 짜증내거나 잔소리 하나가 열배로 저한테 돌아오니 좋은말만 해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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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다운 작성시간 21.09.14 맞아요!
영수증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