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올린 글 횡회전 리시브의 개념 하고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bbabbabbatakgu/n0Mt/5
아래 그림에서 탑스핀의 리시브 스윙 궤도를 붉은색으로 그렸습니다.
a1 : 맞드라이브 리시브
a2 : 블록킹으로 리시브
a3 : 일반적으로 말하는 눌러서(달래서) 리시브
a4 : 약한 하회전으로 리시브
a5 : 강한 하회전으로 리시브
a2는 일반적인 드라이브에 대한 블록킹이다. 그런데 탑스핀이 강하면 a2로 리시브 시 오버되므로 a3처럼 스윙 궤도를 살짝 하향하면 강한 회전의 일부가 상쇄되어 오버되지 않는다. 횡회전의 순행 타법과 도 비슷한 원리인데, 회전이 10이라면 회전 방향으로 2 정도만 눌러주어도 8 정도의 적당한 회전이 남아 안전하게 넘어가게 된다. 라켓 각도만 숙이게 되면 회전 반발이 살아 있어서 리시브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a5는 탑스핀을 강한 하향 스윙으로 하회전으로 되돌려주는 수비수 선수들이 쓰는 방식이다.
아래 영상은 a4를 자주 쓰는 안수동 선수의 영상이다.
2분 55초쯤에 윤홍균 선수의 드라이브를 a4로 리시브하는데 윤홍균 선수가 커트로 다시 받아넘기는 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9mXh3sYxqY
아래는 탑스핀을 a4는 리시브하는 캡처 영상이다.
이때 리시브한 공은 하회전 성분이 들어가 있다
아래 영상은 a4로 리시브된 하회전성 공을 커트로 밀어주고 있다.
a3와 a4의 중간쯤으로 리시브하면 너클볼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랠리 연습하면서 평소에 연습해두면 좋지 않을까.
이상 초보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