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 탁구 하수입니다!
게보 넥서스 EL 50 프로 하드 시타자 이벤트에 선정되어 사용 후기 남깁니다!
< 특징 >
- 경도는 이름에 나와있듯 50도이며 무게는 부착 후 50~51g으로 무거운 편입니다.
- 스폰지 색상은 크림색입니다.
- 요즘 트렌트인 얇은 탑시트와 두꺼운 스폰지 구성의 러버입니다. 안드로의 라잔터, 도닉의 블루스톰, 티바의 퀀텀X 및 아우루스 프라임&셀렉트, 줄라의 라이저 시리즈처럼 넥서스 하드버전 또한 ABS볼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컨셉의 러버네요!
기존 러버는 스폰지 두께가 2.0mm, 이번 신제품은 2.3mm임을 비교하는 그림과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 타구감 >
- 스폰지 경도에 비해 부드러운 감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다른 고경도 러버들보다 확실히 부드러워서 편했습니다. 타구시 시원시원하게 공을 보내주는 느낌이 잘 전달되었고 잡아주기보단 뻗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 포핸드 >
- 드라이브: 융통성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같은 임팩트를 주었을 때 다른 고경도 러버들보다 드라이브 성공률이 좋아 미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정도의 궤적으로 적당한 포물선을 그리며 뻗어주는 호쾌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느낌은 마치...! 줄라 맥스450과 비슷한데 회전이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볼에 묵직함이 살짝 부족해 볼 끝이 좀 날린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다른 고경도 러버들에 비해 최대 회전량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회전 위주의 루프보다는 한 방이나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더 좋은 러버라 느꼈습니다.
- 스매시: 시원시원하게 뻗어주어 손맛이 좋았습니다. 스매시는 대만족!
< 백핸드 >
- 쇼트&푸쉬: 적당히 긴 비거리로 쭉 나가줍니다. 구질이 묵직하진 않아서 한 방 푸쉬보다는 요리조리 코스빼면서 찔러넣기 좋았습니다.
- 드라이브: 커트볼 드라이브시 회전 위주의 루프를 걸었을 땐 반대면 파워셀울트라45보다 회전량이 적다고 느껴서 이도저도 아닌, 상대에게 쉬운 드라이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쫙 때려치듯 걸었더니 빠른 스피드로 드라이브를 꽂아넣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블록: 경도가 50도임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편이나 좀 튀긴 했습니다. 점점 블록에 불안함을 느껴 뒤로 물러나게 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 같은 초보자분들께 추천드린다면? >
- 백핸드로도 좋지만 블록 시 조금 튀는 편이라 포핸드 러버로 더 추천드립니다.
- 줄라 맥스450이 마음에 드는데 조금 밋밋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 여러 면에서 융통성 괜찮은 러버를 찾으시는 분들
< 다른 러버들과의 비교 >
- 초보자 입장에서 다른 50도짜리 러버들보다 융통성이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 넥서스 EL50는 마치 회전이 많아진 줄라의 맥스450... 개인적으로 둘이 너무 닮았다고 느꼈습니다.
- 테너지로 치면 05보다는 64쪽에 더 가깝지만 회전이 강화된 느낌입니다.
라잔터와 비교해본다면 R50이나 R47보다는 V47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탁구 하수가 남기는 게보 넥서스 EL50 프로 하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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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괴짜탁구 작성시간 19.06.04 요새 주력을 R50 2.0mm로 쓰고 있는데, 가끔씩(특히 체력이 떨어졌을 때..) 단단하고 융통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면, 다른 50도 러버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지탁님 후기를 보니 제가 예상했던 느낌(R50보다 부드럽고 융통성은 좋되, 최대 회전량은 좀 더 적은..)인 것 같네요^^ 예전에 EL PRO48도랑 XT PR048도를 썼을 때 좋은 느낌을 받아서 50도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EL PR048은 스핀 계열의 러버였지만 생각보다 반발력이 좋았던 느낌이 들었었는데, 50도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그리고 XT PRO48은 스피드가 진짜 빨랐던 러버로 기억하는데, 50도는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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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지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6.04 앗 스핀 위주라고 소개된 EL50도 스피드가 출중한데 스피드 위주 XT50은 얼마나 빠를지 궁금해지네요 ㄷㄷ R50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EL50의 융통성은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