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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거리▧]'안녕, 프란체스카' 열풍 스크린속으로

작성자태규지기|작성시간05.08.17|조회수93 목록 댓글 0

‘프란체스카 후폭풍’이 스크린 무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흡혈귀 가족의 얘기를 그린 MBC 주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 무대에도 흡혈귀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흡혈귀를 소재로 다룬 영화로는 ‘박쥐’(가제ㆍ감독 박찬욱), ‘썬데이 서울’, ‘흡혈형사 나도열’, ‘해바라기’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쥐’는 최근 베니스 영화제 진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의 기획작품. 박찬욱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흡혈귀를 소재로 한 ‘박쥐’를 통해 엽기와 공포를 주요 설정으로 끌어낼 예정이다.

SF, 호러, 멜로, 무협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썬데이 서울’(감독 박성훈ㆍ제작 고릴라크리에이티브)의 경우 흡혈귀의 기이한 러브스토리가 이야기의 한 축으로 등장한다. 봉태규가 늑대소년 역으로, CF 샛별 고은아가 흡혈귀 역으로 나와 재기발랄한 영화적 상상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배우 김수로의 주연작인 ‘흡혈형사 나도열’(감독 이시명ㆍ제작 SM필름, 청어람)의 경우 흡혈귀를 소재로 한 코믹 형사물. 김수로는 영화 속에서 형사 나도열 역을 맡아 흡혈 모기에 물린 후 성적으로 흥분하면 흡혈귀로 변신하는 기묘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로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은 “코믹한 설정이 눈에 띄는 작품으로 김수로의 코믹한 매력이 전면에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흡혈귀를 소재로 한 또다른 작품인 ‘해바라기’(가제)는 영화 ‘간 큰 가족’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제작한 두사부필름의 기획작품 가운데 하나다. 영화 ‘시실리 2km’를 연상시키는 코믹하면서도 엽기적인 구성을 기초로 흡혈귀로 인한 다양한 해프닝을 다루는 펑키 호러다.

이들 영화는 흡혈귀의 등장을 영화의 주요 소재로 차용해 다양한 형식의 볼거리를 선보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흡혈귀는 사람의 피로 생존하는 상상의 캐릭터이지만 이를 기초로 코믹, 공포, 드라마 등 각기 다른 색깔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꾸며낼 수 있다.

더욱이 ‘안녕, 프란체스카’가 독특한 소재로 인해 TV에서 흡혈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면서 이들 영화의 성공 가능성도 활짝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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