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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 직무를 뜻하는 명칭

작성자구유|작성시간17.09.30|조회수201 목록 댓글 1



천사라는 명칭은

본성을 뜻하는 명칭이 아니고

직무를 뜻하는 명칭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 나라의 거룩한 영들은

언제나 영들이지만

언제나 천사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전하려 파견될 때에만 천사이기 때문입니다.

 

덜 중요한 것을 전하는 이들을

천사라 하고

중대한 사건들을 전하는 이들을

대천사라 일컫습니다.

따라서 동정 마리아께는

아무 천사나 파견되지 않고

대천사 가브리엘이 파견됩니다.


주님은 대천사들에게

특별한 이름을 부여하십니다.

이는 그 이름으로써

그들에게 맡겨진 소임을

더 잘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미카엘은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이고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권세"라는 뜻이며

라파엘은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처럼 되고 싶어하는 교만으로 채워져

"내가 하늘에 오르리라.

나의 보좌를 저 높은 하느님의 별들 위에 두고

가장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고 외치면서

우리의 옛 원수가 일어날 때

그가 세말에 영원한 형벌을 받도록

대천사 미카엘이 파견되어

그와 투쟁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께는 가브리엘이 파견됩니다.

만군의 하느님이신 분께서 세상에 오시어

겸손하게 나타나셨지만

"하느님의 권세"로써 높은 데 거처하는

악령들과 싸우게 되리라는 것을 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라파엘은 그 치유의 직무를 통해서

토비아의 눈을 만지어

그의 눈에서 눈멀음의 어두움을

몰아내었습니다.


-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 복음서에 대한 강론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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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주님의종요셉 | 작성시간 17.10.11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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