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쁜 로사]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산격본당에 다니는 이정윤입니다.

항상 신부님 강론 잘 듣고 있습니다.

회원수도 만명이 넘는다는 것은 그 만큼 신부님의 인기가 많으시고,

하느님을 믿는 형제님, 자매님이 많으시다는 증거겠지요.

한가지 건의 사항이 있는데요.

우리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는 차원에서

카페회원님들과 국내, 해외 등 장소에 상관없이

성지순례를 같이 한번 갔으면 합니다.

회원님들의 영적성장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신부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빠다킹]

음.... 성지순례... 함께 하고는 싶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성지순례를 직접 준비를 할 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시간을 갑자기 비우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쯤 한번 계획은 해보도록 하겠지만, 정확하게 하겠다고는 말할 수 없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