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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신청함

수산나를 위해 기도 해 주세요...끝없는 시련속에서...

작성자바람이|작성시간06.11.03|조회수272 목록 댓글 7

†. 찬미예수님!

신부님을 비롯하여 우리 모든 회원님들

주님안에 모두 건강하신지요.....,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4년여 세월동안

숨이막힐 것만 같은 힘겨운 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아직도 넘어야할 높고 낮은 산이 몇 개

더 남았군요..."죽기를 각오하고 기도하면, 이루어지지않는 것이 없다."고

새로 부임하신 주임신부님 강론처럼 그렇게 기도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저의 게으름과 나태함...인정합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다시 시작한 9일기도,

한 번 끝나고 11월2일부터 두 번째 9일기도중에 있습니다.

 

한 가지 해결하고 잠시 안도의 숨을 내쉴라치면

또 다시 기다렸다는듯이 닥아서는 고통....

그 모든건..다름아닌 빚문제였습니다.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3일전에 법원에서 날아온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지급명령서"

10년전(96년12월24일) 식당에서  제가 일할 때 였었나봅니다(기록을 살펴보니,,) 

어떤 아줌마에게 꼬여 사채인지도 모르고

그 아줌마와 맞보증을 서서 전 1백만원을 빌리고,

그 아줌마는 저를 맞보증해 2백만원을 빌렸던 일이 있었습니다.

 

사채업자들은 선이자 30만원을 제하고 70만원을 입금시켜 주었으며

한 달 후에 1백만원을 갚으라하여 전, 약속기간내에 그들이 적어준 계좌로

입금 해 주고 지금까지 10년간 아무연락도 한 번 받지 못했는데...

까마득히 잊혀져 기억조차 잘안나는데....

 

이제와서 시효를 한 달 앞에두고(12월24일)그 아줌마가 빌린 2백만원 원금과

연25%(50만원)의 이자 10년치를 연대보증인인 저보고 갚으라는 "청천벽력"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전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팔 다리가 마비되고 뒷 목이 마비되어 병원가서

혈관주사를 (뇌혈관성질환)맞고,휴식을 취한다음,다시 정신을차려

대법원,부산지밤검찰청,국민고층처리위원회 사이버상담실에 제 억울함을 호소해

글을 상세히 올리고..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법원에 전화했더니 2주일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라합니다.

점말 이렇게 억울한 일이 왜 또 저에게 닥치는지... 꼭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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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람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1.04 님들의 힘있는 기도에 용기가 납니다..하느님깨서 항상 저희편에 계시니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수산나 | 작성시간 06.11.06 자매님! 끝까지 주님께 의지하고 믿음을 저버리지 마십시요. 주님께서 절대로 자매님 버리시지 않을겁니다. 용기 100배 내시고, 여호수와기 1장을 읽어보십시요.주님께서 자매님과 함께 계실겁니다.
  • 작성자바람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1.06 수산나님..반갑습니다..그리고 용기주셔 감사합니다.오늘 법원에 이의신청하러 감니다..지금...
  • 작성자시원한 바람 | 작성시간 06.11.14 기도중에 꼭 기억해 드릴께요....하느님 은총으로 모든것 다 해결해 주실겁니다....
  • 작성자아기곰돌이 푸우 | 작성시간 08.12.31 수산나님 제 얘기를 잠깐할께요 괜찮으시죠^^전 믿었던 친구와 아는사람에게 배신을당해 지금 빚을지고있습니다. 넉달정도지났지만 지금도 저의 모습은 폐인입니다.이 시간이 언제 멈출지 모르다고 생각하니 죽고싶다는 생각뿐이더군요. 하지만 며칠전 다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마음을 잡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주님께서 수산나님을 절대로 그냥두지 않으시리라고 믿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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