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어디선가 묶여꼬인 매듭을 풀때가 왔다면 곧 지금이라는 생각듭니다. 시간이야 되돌릴수 없다지만 길을 걷고 있는 내 발걸음은 되돌릴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사상누각이었다는 지난 시간들을 이제와 품어안으며 20년하고도 수년전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속이 시원하다 싶을 정도로 내동댕친, 대학공부를 마치고자 며칠 전 원서를 접수하고 돌아왔습니다.
늦었지만 올곧게 한 걸음씩 처음처럼 시작하고자하는 마음을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께서 걷우어 주시길 소망하며, 기도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장미경 마리에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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