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부탁드립니다..

[박야고버]

안녕하세요.

일산 성당에 다니는 박 야고버라고 합니다.

감히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저도 십수년간의 냉담생활을 해오다가 얼마전부터 성당의 축구단을 통해

다시 주님 품으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처지의 형제 한분이 수년간의 냉담생활을 접고 열심히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

살아 가려는 찰나에 그만 간암 판정을 받아 국립 암센타에 입원을 해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며

낼 모래 판정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형제님의 이름은 강민규 루까 형제라고 아직 30대 중반도 안 된 젊은 친구로서

새롭게 신앙인으로 거듭나려 하는 시점에서 이렇듯 간암 판정을 받아 투병을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저야 이 형제와 전혀 일면일식도 없던 사이였지만 같은 신앙인으로서 같은 형제로서

같은 축구단원으로서 저도 매일같이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분명 이겨내리라고 ...

감히 부탁하건대

신부님을 비롯.. 여러 형제 자매님들에게 강민규 루까 형제의 빠른 쾌유를 비는 기도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고맙습니다.

민규야. 넌 할 수 있다.

이겨내리라 믿는다.

다시 한번 운동장에서 함께 운동하는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힘차게 힘차게 이겨내라.

주님은 항시 너의 품안에 계시다.

[사랑으로..]

빠른 쾌유를 바람니다 주님 굽어보소서......

[은혜]

강민규 루까 형제님.. 주님의 따스한 치유의 손길을 청합니다..

[bsm0518]

찬미예수님! 저역시 자궁암으로 투병중에 있습니다 항암~수술~또항암~방사선 ~~ 그러나 걱정마세요 긍정정인 생각과 하느님에대한 굳은 믿음만 있다면 다잘됄거에요 든든한분이 계시잖아요 힘내시고 기도많이하세요 화이팅!

[평화지기]

믿음이 있으면 다시 건강을 찾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빌며, 열심히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강민주]

강민규 형제님 꼭 이겨내십시요, 주님께서 힘을 주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