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험생을 위한 기도모임이 시초가 되어 매일 성당에 출근하면서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믿게 된 지도 수십년동안 요즈음 처럼 평일미사를 매일 참례한 적이 없었는데 수험생아이 덕분에 미사에 참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딱 3일 남았습니다.
아이들이 시험보는 날은 해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아들 신보람 베네딕도와 조카 임정균과 허소영 로사, 이진아 젬마, 신원아, 김보미 카타리나, 김형준 마르코, 김도영 빈첸시오, 이상의 리베라따, 이애령 크리스티나에게 영육간의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마음의 평화를 주시어 3년전부터 준비해온 아이들에게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시험당일에 함께하시어 시험시작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강건한 몸과 맑은 정신과 차분한 마음으로 시헙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주님!
애처로운 마음으로 자식을 지켜보며 마음 졸일 수 밖에 없는 부족한 이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어 수험생들을 위해 올리는 이 기도를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