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도 신청함

갑작스런 암선고로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사는 이기정의 쾌유를 빌며

작성자eyepops|작성시간08.04.02|조회수86 목록 댓글 0

기도부탁드립니다.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인데 8개월전만 해도 건강에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몸이 많이 피곤해서 병원에 갔다가

갑작스럽게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의 간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술담배 하나 할줄 모르는 착한 친구인데

몇주만에 안타까울 정도로 몸무게가 줄고 이제 암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시술 첫날입니다...

3분의 2이상이 암으로 뒤덮혀 수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암치료를 통해 크기가 줄면 그때서나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니

친구들 모두 현재로서는 절망적인 생각부터 드는건 사실입니다.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병자성사 등을 했으면 좋은데

신자가 아니라 조금 안타까워요.

이럴 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로서는 기도하는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