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같이 다니던 한 친구와 다투었는데 같이 다니던 친구 모두로 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가장 친한 친구도 그애들과 함께 하고 있어서 더 맘이 너무 아퍼요 . 혼자서 여럿에게 당하고 있으니 사과도 해보고 했는데 답변이 싸늘하고요 아이들이 그렇게 잔인하게 친구들을 몰아갈 줄을 몰랐어요. 우리가 이렇게 하는게 너의 고통을 줄여주는 거라는 답장이 왔어요.ㅠㅠ 모여있는데 가서 사과를 하니까 꺼지라고 했대요. 어떻게 할 줄 모르겠네요. 기도좀 해주세요 . 이제 중학교 1학년 반도 못보냈는데.... 기말고사가 며칠 앞인데 맘을 못잡아서 시험공부도 못하더라구요 공부는 나중에 하더라고 아이들이 화해 할 수 있도록 그 친구들이 맘 좀 열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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