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를 협박하는 봉사자라는 사람을 보며 저는 모든것을 알리고 싶지만 참았습니다.그리고 무지하게 분노하고 교회의 구조에 대해 눈을 흘겼지요.
그러다 저만 상처입고 마음아파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모두다 거두기로 하였습니다.
자신의 명예때문에 스스로를 받아들이시는 노사제에게 정의에 대해서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으며 제가 뭐라고 나서겠습니까
다만 모든걸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알아서 처리하시리라 믿으며
저는 그저 이일이 드러나게 된 것 또한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느님을 가까이 바라보며 교회를 멀찍이 쳐다보는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 주님 왜 제가 그렇게 추한 일을 알아야만 되었습니까?
주님 돌려 주셔요 전 정말 알고 싶지않았어요.
순수한 마음으로 언제나 교회안에서 사제를 존경하고 사제를 우리보다 더 많이 사랑하신다고 믿었답니다.
이제 전 그들을 경멸하고 있어요.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