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고 있는 제 동생 율리안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 사람의 아내이며 너무 이쁜 두 딸의 엄마인 제 동생은 지금 삶에 대한 의지가 완전히
꺽인 상태입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 부작용이 너무 커서 더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불과 두 어 달 전만 해도 자신의 가정과 직업을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갑작스러운
중병은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마흔 살, 어떠한 위로도 그저 어휘의 나열일 뿐
진정한 위로가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하느님께서는 제 동생의 아픔으로 무엇을 이루고자 하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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