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셨던 저희 아버지 그옆에서 고생하며 키우셨던 저희 엄마.이제 살아 볼만하니 암이라는 병을 두번 주셨습니다.주신게 아니라 본인이 그리 만드셨죠.일이 힘들어 술과담배를 그리도 하셨으니까요.참 원망도 하고 밉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지금 아빠도 엄마도 두분다 불쌍 하기만 하십니다.편히 사셔야 할 나이에 아빠 때문에 경제적으로 책임 지시며 그 뒷바라지 하시는 불쌍한 우리엄마. 제대로 사셔보지도 못하고 큰 수술 두번하시고 고생 하신아빠.이제 맘대로 쓰고 살겠다고 낚시하러 다니시는데 경제적으로 힘드시니 엄마랑 다투시는일이 종종 생기네요.딸이라도 잘 살아서 펑펑 드리고 싶지만 내가정도 있기에 참 힘드네요.ㅜㅜ 제가 해드리는건 기도뿐입니다. 두분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시고 마음속에 있는 미움과 화를 내려놓게 도와주세요.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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