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산성당 신부님을 위하여

[아름다운]

김포마산성당 김태영 사도요한 신부님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마산성당으로 발령이 나서 마산리로 검색을 했는데 안 나왔어요. 다시 마산동으로 치니까 김포신도시 택지 지구로 나와요.
먼저 간 곳은 양곡성당 사제관 2층이었어요. 마산성당으로 편입된 신자들에게 마산성당에 데려가 달라니까 신부님 지금은 눈이 쌓여서 저 산 밑에 끈을 쳐놓은 것이 안보여요. 눈 녹으면 가세요 라고 했지만 그래도 보겠다고 했어요.
눈이 쌓여서 차가 가까이 들어가지 못하고 다리 건너 저 산아래쯤 이라고 했어요.
다음날부터 묵주를 들고 매일 갔어요
드디어 눈이 녹으니 끈으로 성당자리를 표시해 놓은 자리가 보이더군요.
그렇게 부임한 후 천막도 치고 콘세트로 하나씩 짓기도 하며 지내다보니 지금이 되었습니다."
라는 강론 들은 것이 며칠 전.
어제 화요일 저녁,
"전부터 소변에 피가 보였지만 성탄 준비에 바빠서 오늘에서야 갔는데 여러가지 검사를 했어요. 앞으로 치료를 계속할 거구요. 제가 다음으로 갈 곳이 태국 선교지인데, 많이 아프면 일단 '휴양'이라고 나올 것이고 제 부모님이 걱정하실거라서... ..."

하느님만 따르는 착한 사제,
주님이 계시다면 어찌 사셨을지 보여주는 사제,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제를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브뤼기에르 초대 교구장께서 조선을 사랑하여, 아무도 원하지 않는 조선으로 가겠다고.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하셨던 선배 사제처럼 오직 주님만 따르는 김태영 사도요한 사제의 건강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는 두 손에 주님 축복과
사랑이 가득 하시리라 믿고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종요셉]

아름다운 네. 고맙습니다 ~~

[이프란]

하느님, 김태영 사도 요한 신부님 특별한 사랑으로 치유해 주세요 ~ 아멘

[아름다운]

함께 기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주님께서 눈동자처럼 귀하게 여겨주시리라 믿고 감사 드립니다.

[softly]

네, 정성드려 기도하겠습니다.

[반짝이는 별]

주님 신부님의 건강을 허락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