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 12장 33절-59절(2) 재물을 하늘에 쌓아라/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충성스런 종과 불충한 종/불을 지르러 왔다 외 2편
작성자예수 사랑작성시간12.04.23조회수56 목록 댓글 0
루가 12장 33절-59절 (2)
재물을 하늘에 쌓아라
33 "너희는 있는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해어지지 않는 돈지갑을 만들고 축나지 않는 재물 창고를 하늘에 마련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들거나 좀먹는 일이 없다.
34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충성스런 종과 불충한 종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디고 등불을 켜 놓고 준비하고 있어라.
36 마치 혼인잔치에서 돌아 오는 주인이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처럼 되어라.
37 주인이 돌아왔을 때 깨어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행복하다.
그 주인은 띠를 띠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을 들어 줄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녘에 오든 준비하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얼마나 행복하겠느냐?
39 생각해 보아라. 도둑이 언제 올지 집주인이 알고 있었다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 오지
못하게 하였을 것이다.
40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41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주님, 지금 이 비유는 저희에게만 말씀하신 것입니까?
저 사람들도 모두 들으라고 하신 것입니까?" 하고 묻자
42 주꼐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어떤 주인이 한 관리인에게 다른 종들을 다스리며 제때에 양식을 공급할 책임을 맡기고
떠났다면 어떻게 하는 사람이 과연 충성스럽고 슬기로운 관리인이겠느냐?
43 주인이 돌아 올 때 자기 책임을 다하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이 아니겠느냐?
그 종은 행복하다.
44 틀림없이 주인은 그에게 모든 재산을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려니 하고 제가 맡은 남녀 종들을 때려
가며 먹고 마시고 술에 취하여 세월을 보낸다면
46 생각지도 안은 날 짐작도 못한 시간에 주인이 돌아 와서 그 종을 동강내고
불충한 자들이 벌받는 곳으로 처넣을 것이다.
47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몰랐다면 매맞을 만한 짓을 하였어도 덜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은 것을 돌려 주어야 하며 많이 맡은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내어 놓아야 한다."
불을 지르러 왔다
49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이 불이 이미 타올랐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50 내가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이 일을 다 겪어 낼 때까지는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모른다.
51 내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고 온 줄로 아느냐? 아니다.
사실은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한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다면 이제부터는 세 사람이 두 사람을 반대하고
두 사람이 세 사람을 반대하여 갈라지게 될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을 반대하고 아들이 아버지를 반대할 것이며
어머니가 딸을 반대하고 딸이 어머니를 반대할 것이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반대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반대하여 갈라질 것이다."
이 시대의 뜻을 알아 보라
54 예수께서는 군중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고 말한다.
과연 그렇다.
55 또 바람이 남쪽에 불어 오면 '날씨가 몹시 덥겠다'고 말한다. 과연 그렇다.
56 이 위선자들아, 너희는 하늘과 땅의 징조는 알면서도 이 시대의 뜻은 왜 알지 못하느냐?"
원만한 해결
57 "너희는 무엇이 옳은 일인지 왜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길에서 화해하도록 힘써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갈 것이며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주고
형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잘 들어라.
너는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풀려 나오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