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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르5,7-8)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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