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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루카1,30-31)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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