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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4,2-6)

    한마디 하면 자네는 언짢아하겠지?
    그러나 누가 말하지 않을 수 있겠나?

    여보게, 자네는 많은 이를 타이르고
    맥 풀린 손들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자네의 말은 비틀거리는 이를 일으켜 세웠고
    또 자네는 꺾인 무릎에 힘을 돋우어 주기도 하였지.

    그런데 불행이 들이닥치자 자네가 기운을 잃고
    불운과 맞부닥치자 질겁을 하는군.

    하느님을 경외하는 것이야말로 자네가 믿는 바 아닌가?
    흠 없는 삶이야말로 자네가 바라는 바 아닌가?


    5/18읽기:(욥기 1-5장)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05.18 '(욥4,2-6)한마디 하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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