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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루카16,24)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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