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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19,1-6)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11/7읽기:(루카복음서 17,11-19,27)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11.07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