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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다가 임금은 얼굴빛이 달라졌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그를 놀라게 한 것이다.
    허리의 뼈마디들이 풀리고 무릎이 서로 부딪쳤다.(다니5,6)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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