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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루카1,25)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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