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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너희가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하는 바로 그분이시다.(요한9,54)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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