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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말은 카야파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해의 대사제로서 예언한 셈이다.
    곧 예수님께서 민족을 위하여 돌아가시리라는 것과,
    이 민족만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려고 돌아가시리라는 것이다.(요한11,51-52)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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