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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카 14,4. 8-9. 11-12. 14)
유다땅은 시몬이 다스리는 동안 내내 평온하였다.
그는 자기 민족의 행복을 추구하였고
그의 권위와 영광은 언제나 그들의 마음에 들었다.
백성은 평화로이 제 땅을 일구고
땅은 소출을 내었으며
들판의 나무들도 열매를 맺었다.
노인들은 거리에 나와 앉아
모두 함께 좋은 일들을 이야기하고
젊은이들은 화려한 군복을 입었다.
그가 이 땅에 평화를 이루자
이스라엘은 크게 기뻐하였다.
저마다 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았다.
시몬은 백성들 가운데 가련한 모든 이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스스로 율법을 따르면서
무도한 자들과 악한 자들을 모두 쫓아내었다.
5/10읽기:(마카베오기상권 13,1-14,24)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20.05.10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