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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주님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이사61,10)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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