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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조물이 허무의 지배 아래 든 것은
    자의가 아니라
    그렇게 하신 분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로마8,20)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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