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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이 저의 목까지 차오르고
    심연이 저를 에워쌌으며
    바닷말이 제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저는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고
    땅은 빗장을 내려 저를 영원히 가두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구렁에서 제 생명을 건져 올리셨습니다.
    제 얼이 아득해질 때
    저는 주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다다랐습니다.(요나2,6-8)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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