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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요한3,8)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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