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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 제 끝을 알려 주소서. 제가 살 날이 얼마인지 알려 주소서. 그러면 저 자신이 얼마나 덧없는지 알게 되리이다. (시편 39,5)
    LORD, let me know my end, the number of my days, that I may learn how frail I am. (Ps 39,5)
    작성자 소금과 빛 작성시간 21.08.03 '“주님, 제 끝을 알려'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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